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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과 함께하는 식생활개선 체험행사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12. 20. 09:16

경북도는 대한영양사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함께 밥 중심 전통 식문화를 유지.보전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하고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키 위해 20일 영주 남산초등학교에서 ‘쌀과 함께하는 식생활 개선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쌀을 이용한 다양한 요리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일 영주 남산초등학교에서 “쌀과 함께하는 식생활 개선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쌀과 함께하는 식생활 개선 체험’ 행사에 학부모, 학생, 교육청 및 학교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 아침 식사의 중요성에 대한 영양교육과 학교 조리실 및 식자재 전시실 견학과 함께 쌀 관련 교육 및 홍보자료를 열람한다.

또 쌀자장면, 쌀스파게티, 쌀빵, 쌀케익, 쌀피자 등 학생들의 기호에 맞은 다양한 쌀가공 제품을 시식해 보는 체험 기회도  갖는다.

특히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쌀을 이용한 전통고추장담기, 전통 떡(백설기, 송편)만들기 체험과 체성분 분석을 통한 영양 상담도 함께 한다.

한편 허춘정 경북도 쌀산업.FTA대책과장은 “식생활의 서구화로 범람하고 있는 패스트푸드로 인한 비만 등 건강을 저해하고 있는 유해한 상황 극복을 위해 학생들의 아침밥 결식율도 낮추고, 매년 줄어들고 있는 1인당 쌀 소비량을 늘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