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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자원봉사 지역문제해결에 앞장

긍정의 뉴스 2012. 12. 20. 09:17

경북도는 최근 정체된 시점에 있는 자원봉사계의 문제점을 극복하기 위해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보급 운영과 맞춤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보급 운영하는 등 지역문제 해결 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이를 위해 다양한 자원봉사자들 의견을 수렴 건강, 문화예술, 의료, 전문기능 등 300여개의 봉사단체를 구성, 지역문제를 해결 하고 있다.

특히, 풀뿌리 자원봉사단의 활성화를 위해 올해  6년째를 맞는 ‘뚝심이 자원봉사단’ 활성화를 위해 모두 280개 단체에 활동비 2억 4천만원을 지원했다.

또 지난 7월 풀뿌리 자원봉사단 중 ‘재능’을 가지고 있는 봉사단원 중  ‘해피투게더 재능나눔 봉사단’의 발대식을 갖고  건강, 문화예술, 의료봉사, 전문기능, 상담 멘토링 등 모두 5개 분야에 265단체, 1만 50명이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이상 맞춤형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 하고 있다.

2012년 서해안 지역에 강한 비, 바람으로 무너진 비닐하우스 비닐을 제거키 위해 경북도 자원봉사자 50여명을 파견 재해복구 활동을 벌였고 지난 9월 중순 제16호 태풍 ‘산바’의 영향으로 큰 피해를 입은 포항시, 고령, 성주  등 22개 시군에서 특별 자원봉사활동을 벌이며 자원봉사자들의 활동이 어느 때 보다 빛난 해였다.

오는 2013년에 변화하는 자원봉사 트렌드를 반영 도민 각자가 갖고있는 재능을 발굴, 이를 활용한 재능나눔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등 자원봉사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자원봉사는 사회까지 바꿀 수 있는 힘을 가진 대단한 힘이자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가는 원동력이라”며  “유난히 추운 올 겨울, 경북도는 도민 모두의 자원봉사 참여로 우리 이웃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