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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직거래장터 김장김치나눔행사 / 발갱이들의 소리 공연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2. 7. 16:28

- 구미여성단체 회원 100여명이 함께 김장김치를 마련해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전달


 2012년 12월 7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는 찬바람과 눈보라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김장 먹거리를 장만하는 여성단체 회원 100여명의 환한 웃음으로 왁자지껄한 일일 장터가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남유진 구미시장, 임춘구 시의회의장, 황영해 여성단체협의회장등 많은 시관계자를 함께 해 더욱더 뜻깊은 자리가 되었으며 김장먹거리 장만과 함께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에서는 찾아가는 공연을 통해 발갱이들소리 공연과 함께 섹스폰공연을 통해 금요장터를 방문한 시민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였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월부터 연말까지 매주 금요일 금오산 대주차장에서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우리가족 건강한 먹거리는 우리고장에서 난 농산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직거래장터 도우미를 자청하며 우리농산물 애용 운동에 솔선수범하고 있다.


여성단체협의회와 한국농수산물식품유통공사 협력사업으로 펼쳐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는 우리지역 농산물로 마련된 김장김치 1,200포기를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홀로 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황영해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 여성들이 내고장 농산물로 정성껏 골라 김장을 담갔다. 건강한 먹거리로 추운 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황영해)는 생산자를 보호하고 소비자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보장하는 로컬푸드운동의 실천자로서 우리농산물 팔아주기에 적극 동참하여 판로에 애로를 겪는 농촌의 시름을 지속적으로 함께 나눈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