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 국가인적자원개발 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 선정

긍정의 뉴스 2012. 11. 28. 17:46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원장 박용완)이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2년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 돼 오는 2017년가지  6년간 총사업비 156억원 확보로 경북지역 중소기업 재직자 생산성 제고 및 현장 직무능력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 주관으로 재직근로자의 직업훈련 수해 확대와 우수인력 공급, 신성장 동력분야 인력육성을 목적으로 하는 직업공동 훈련 육성사업으로 전국 46개 기관에서 사업신청 최종 8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대경권에서 유일하게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지역전략분야 훈련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그 동안  중소기업 재직자의 경우 대부분 수도권 전문기관에 위탁교육을 받았으나, 이번 사업선정으로 지역전략 특화 전문교육과 현장실무 기술고도화에 탄력을 받게 됐다.

한편 이원열 경북도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지역의 핵심동력산업인 스마트자동차, 첨단 IT분야, S/W산업의 융합기술 전문 훈련교육을 통해 중소기업 지역전략산업분야 재직자의 기술력 향상과 기업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우수기술력 확보에 집중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