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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참외 브랜드 인지도 94.1%로 가장 높아

긍정의 뉴스 2012. 11. 28. 17:47

-서울지역에서 참외브랜드 인지도 조사결과



전국 생산량의  76.2%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성주참외의 브랜드 인지도가 94.1%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11년 기준 경북 참외 생산량 전국 91.2%(성주 76%) 중 경북도구매 형태를 조사키 위해 서울지역 주부 5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성주참외가 94.1%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 4.4%)로 가장 높았다.

   참외 브랜드에 대한 인지도는 성주참외가 94.1%로 가장 높고, 뜨라네(농협중앙회공동브랜드) 1.4%, 아침마루 1.1%, 칠곡참외 0.8%순으로 나타났다.

성주참외 브랜드는 2012년부터 사용됐는데도 소비자 94.1%가 성주참외를 인지한다는 것은 브랜드 인지보다 성주지역을 인지한 결과로 참외하면 성주라는 인식이 자리 잡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일반적으로 소비자들이  참외를 구입할 때  맛, 안전성, 색깔, 외형, 크기, 생산지역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고구입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피 색깔 선호도는 노랑과 연한 노랑을 선호했고, 진한 노랑에는 거부감을 보였으며 과일 크기는 300˜500g를 선호했고 연령별로는  2,30대는 300g이하의 선호도가 높은 반면 50~60대에는 400g이상을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서동환 경북도농업기술원 성주과채류시험장장은 "앞으로 농산물의 브랜드 인지도와 구매 행태를 꾸준히 조사 지역의 재배 농업인들에게 홍보 농가경영 개선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