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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구미시 최고장인 선정

긍정의 뉴스 2012. 11. 19. 15:30

 

-마이스터의 고향 구미에서 장인의 꿈이 꽃을 피우다.



김영곤(재료분야) 이재필(전기분야)

구미시에서는 2012 11. 16(금) 2012 구미시 최고장인 심사위원회를 열고, 김영곤(재료분야),이재필(전기분야)를 2012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선정하였다.

지난 8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한 달간의 최고장인 후보 추천 접수를 받은 결과 오랜 시간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해 온 많은 기능인들이 신청하였으며,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를 통하여 김영곤(재료분야),이재필(전기분야)는 2012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게 되었다.

구미시는 전국 최초로 2009년부터 기능인이 우대받는 사회 형성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 및 산업발전 향상을 위하여 노력하였으며, 2011년부터는 마이스터 대전개최를 통하여 전국적 마이스터 운동의 시작을 선언하고, 마이스터 우대 및 양성 운동을 전국적으로 확대시켜 나왔다. 특히, 지난 2011년에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구미시 숙력기술자 우대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자신의 영역에서 열심히 일하며, 산업발전의 초석이 되어 온 우수 기능인을 지원하고, 내륙최대의 공업도시에 걸 맞는 기능인 양성을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심사위원회에 부위원장을 맡은 이홍희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은 ‘ 국가 미래의 먹거리를 창출할 국민의식 개혁 운동으로 제 2의 새마을 운동이라고 불리는 마이스터 운동의 발상지인 구미에서 최고장인을 선발, 지원하게 된 것을 뜻 깊게 생각하며, 미래 사회는 물적 자원보다 인적자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앞으로도 전문기능인 양성 및 우대를 위해 모두들 최선을 다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하였다

이번에 구미시 최고장인으로 선정된 김영곤(재료분야),이재필(전기분야)에게는 구미시 최고장인 증서와 함께 매월 20만원씩 3년간 기술 장려금이 지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