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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그린리더 300명 양성교육

긍정의 뉴스 2012. 11. 20. 12:08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에 선도적인 역할

         
최근 전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변화 문제가 심화되면서 국가 차원의 기후변화 대응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상주시는 11월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조기정착을 위한 그린리더 300명을 대상으로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수료증을 발급했다.

지방자치단체별로 할당되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서는 온실가스․에너지 목표관리제도입, 배출권 거래제 등을 통한 산업계 대책 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배출량의 40%이상을 차지하는 비산업부문인 가정의 역할이 매우 중요해지고 있다.

상주시는 양성된 그린리더를 통해 녹색생활 정착을 위한 기후변화 교육참여와 그린리더 활동 우수사례 발굴ㆍ전파 등 참여활동과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활동 등을 함께 전개하여 온실가스 감축 목표량 달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그린리더는 가정집을 직접 방문하여 온실가스 배출실태를 진단하고 에너지절약 및 온실가스 절감방안을 컨설팅하는 일을 전개할 것”이라면서 온실가스 감축운동에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