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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경북도민의 날 행사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10. 23. 19:15

- 26명의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 새천년 도읍지 염원 등 모아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


23일 상주 실내체육관에서 도 단위 기관단체장, 도의원, 시장·군수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도민의 날’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 ‘역대 자랑스런 도민상 수상자’ 395명이 특별 초청돼 도지사에게 바라는 신청사 이전과 함께 새로운 천년을 열어갈 경북의 비전을 제시하는 등 희망메시지를 전달 눈길을 모았다.

이날  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봉사 도민의 귀감이 되는 26명을 선정, 가족 친지 등이 참여한 가운데 “경상북도 자랑스런 도민상”을 시상했다.

또  특별상 부문에 석호진 LG Display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한 3명이 수상했고  이재춘 안동 문화 원장 등 23명이 본상을 받았다.

또, 23명 시장·군수와 함께 새천년 도읍지 신청사에 올라갈  기왓장에 도민의 염원을 담은 희망메시지를 새기는 퍼포먼스로, ‘경상북도의 새천년을 위한 힘찬 도약을 선언’ 했다.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이제, 경북도는 ‘바라보는 강·산·해’에서 ‘경북이 먹고사는 강·산·해’로 만들고 이와 함께, 동해안은 원자력 산업과 그린에너지를 통해 ‘국가에너지의 보고’로 그 위상을 확고히 해 내일의 역사를 힘차게 열어나가자”며 “세계 속 경북 위상제고를 위해 새마을 운동 세계화와 내년 9월,  터키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로 웅도 경북의 위상을 세계에 알리는 데 300만 도민들이 함께 동참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