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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

긍정의 뉴스 2012. 10. 23. 19:14

- 10.23(화) 제1차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회의 개최

 

 


10.23(화) 아동.여성보호지역연대회의


경북도는  23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최근 잇따르고 있는 여성, 아동 대상 성폭력 사건들과 관련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사회 만들기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경북도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위원장 여성정책관 이순옥)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26명의 위원을 새로 임명 및 위촉, 경북도, 경북지방경찰청, 경북도 교육청, 경북도 소방본부 등 행정기관 담당 부서장과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 등 아동.여성 폭력관련기관 대표, 언론인, 변호사, 대학교수 등 전문가들로 구성했다.

이번 회의에서 경북도와 경북지방경찰청은 올해 역점추진 하고있는 ‘아동.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 지원 정책’을, 여성긴급전화 1366 경북센터는 ‘찾아가는 지구대 간담회’를, 경북여성장애인 성폭력상담소에서 ‘여성장애인 성폭력피해자 지원체계’를 발표했다.

이어진 현안 토의에서  아동.여성 폭력범죄 처벌강화 등 정부의 폭력방지 대책과 관련 민.관 기관 협력체계인 지역연대를 통한 지역차원의 사회안전망 구축에 대해 위원들의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경북도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 위원장 이순옥 경상북도 여성정책관은 “이번 회의를 통해 경북도가 아동과 여성이 성폭력을 비롯한 각종 폭력 위험에서 벗어나 마음 놓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이 될 수 있도록 지역연대 각 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경상북도 아동.여성보호 지역연대는 경북의 아동 및 여성 폭력방지 관련 관공서 및 민간기관 대표 중 도지사가 임명.위촉한 26명의 위원으로 구성 아동, 청소년 및 여성이 성폭력 및 가정폭력 등 각종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목적으로 하는 민.관 협의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