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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나아일반산업지, 예천 제2농공단지계획 승인

긍정의 뉴스 2012. 10. 23. 19:12

 


경주 나아일반산업단지 분포도

경북도는 22일 2012년 제6회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를 개최, 경주 나아일반산업단지계획과 예천 제2농공단지계획을 심의 조건부 승인했다.

이날 경북도 지방산업단지계획심의위원회는 경주 나아일반산업단지와 예천 제2농공단지계획 안건을 심의 경주 나아일반산업단지의 경우 실수요자가 사용할 면적 비율을 50%이상으로 상향조정하고 분양면적을 줄일 것과 예천 제2농공단지는 사업지역(북동지역)을 포함한 지방도 유역에 발생한 우수를 사업지역내의 Box 형태 배수방식에 대하여 재검토 하도록 조건부 승인했다.

김상동 경북도 도시계획과장은 “이번 산업단지 주요유치업종은 경주 나아일반사업단지는 금속가공제품,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과, 예천 제2농공단지는 식·음료, 종이 및 종이제품, 고무 및 플라스틱, 전기장비”로 “이번 공단승인으로 지방건설경기 활성화 및  고용인원 956명, 연간생산액 2,279억원의 효과가 기대되며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는 이번 심의 의결한 산업단지계획을 포함 모두 139개단지, 14,572천㎡의 산업단지를 공급, 관리로 지역산업 및 경제 활성화와 무분별한 공장 난개발을 미연 방지해 계획적인 산업단지 관리를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