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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 61천명, 지급자 315천명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0. 6. 12:42

 

-전년동월대비 신규신청자 2천명, 지급자 8천명 증가
-고용보험 부정수급 자진신고 강조기간 운영


고용노동부는 2012년 9월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61천명으로 작년 9월에 비해 2천명(3.4%) 증가하였다고 밝혔다.

아울러, 2012년 9월 구직급여 지급자수는 315천명, 지급액은 2,707억원으로 전년동월대비 각각 8천명(2.6%), 6억원(0.2%) 증가하였다.

금년 1월부터 9월까지 구직급여 신규신청자는 701천명, 지급자는 945천명, 지급액은 2조6,578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신규신청자는 5천명(0.7%), 지급액은 377억원(1.4%) 증가하였고, 지급자는 15천명(△1.6%) 감소하였다.

한편, 올해 1.22부터 시행된 자영업자 고용보험에는 지난 9.26까지 23,445명이 가입했으며,  1년 이상 가입 후 비자발적 폐업 시 실업급여가 지급되므로 ’13년부터 실업급여 수급자가 발생할 예정이다.

정지원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실업급여수급자가 조기에 재취업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국민이 부담하는 소중한 보험료 재원이 누수되는 일이 없도록 부정수급 근절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히면서  “순간의 잘못된 생각으로 실업급여를 부정수급한 사람이 이를 자진신고할 경우 부정수급액만 환수하고 추가징수 및 형사고발을 면제하고 있으니 부정수급자는 즉시 가까운 고용센터에 자진신고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용보험 부정수급 현황을 살펴보면, 대구․경북 부정수급액은 8월말 현재 7억1천만원(1,330건)으로 전년 동기 16억5천만원(1,943건)에 비하여 금액은 56.8%(9억4천만원)감소하였고 건수는 31.5%(613건)감소하였으나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고용보험을 부정수급하고 있는 실정이다.

부정수급 사실에 대한 자진신고나 부정수급 제보는 구미고용센터 취업지원과(054-440-3341)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