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 선정 현판 수여

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 6개소(최우수 1, 우수 5) 선정·지원
- 구미시, 태양어린이집 전국 최우수. 구미삼성어린이집 우수,도산유치원 최우수




경상북도는 9. 11(화) 도청 회의실에서 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된 6개소 어린이집에 대해 인정 현판을 수여했다.

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은 올해 3월부터 교육과학기술부와 보건복지부 합동으로 만5세 유아에게 누리과정을 실시하고, 이와 동시에 유아에게 양질의 교육과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건강한 민주시민 양성을 위한 인성교육이 강조되고 있는 가운데, 인성교육을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어린이집을 선정하는 것으로 도내 모범어린이집 중 1차 서면심사를 통과한 어린이집에 대해 2차 현장심사를 실시, 선정하였으며 특히 심사에 공정을 기하기 위해 중앙현장 평가위원들을 위촉해 현장심사를 진행했다.

심사결과 인성교육 최우수어린이집 1개소(구미 태양어린이집, 원장 오대호)와 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 5개소(포항삼성어린이집, 경주제일어린이집, 구미삼성어린이집, 영천 이솝어린이집, 문경 상신어린이집)가 선정되었다.

인성교육 우수어린이집으로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인정 현판을 수여하고, 올해부터 3년간(2012.9월~2015.8월) 연간 600만원을 지원,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우수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구미지역 우수 인성교육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태양어린이집과 구미삼성어린이집은 매월 인성교육 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이행하며 특성화 된 프로그램(동화페스티벌, 마음씨앗 가꾸기) 등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천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경북도 이순옥 여성정책관은 이번에 선정된 어린이집에 대해 “미래사회의 건강한 주역을 양성한다는 자긍심을 갖고 보다 나은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주길 바란다”고 말하며, 이와 동시에 이러한 우수어린이집에 아낌없는 지원·육성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보육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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