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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제 변환에 따른 교육』실시

긍정의 뉴스 2012. 9. 12. 13:13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9. 11(화) 오후2시 구미시농산물도매시장 관리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제공기관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등록제 변환에 따른 관계자 교육』을 실시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이란 중앙정부가 전국을 대상으로 일괄 실시하는 국가주도형 서비스 제공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 및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자체적으로 발굴ㆍ기획하는 사업을 말한다.


  이날 교육은 제공기관별 참석자 인사를 시작으로 제공기관 지정제에서 등록제로 변환됨에 따른 제공기관 등록절차와 제공자 관리, 사업별 제공인력 자격기준 설명, 제공기관 간 정보교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함께 자리한 김휴진 주민생활지원과장은 “구미시가 사회서비스 사업을 다양하게 무리 없이 추진하고 있는 것은 분야별 제공기관에서 열심히 노력해준 덕분이라 생각한다”며 참석자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시민의 희망이 퍼져 나가 누구나 살고 싶고 행복이 넘쳐나는 ‘행복특별시’ 구미에서 시민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끊임없는 열정과 지속적인 사회서비스를 당부했다.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서비스 대상자에게 바우처를 지원하여, 원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을 선택하도록 하는 “폭넓은 선택의 기회 제공”으로 보편적 복지서비스를 구현하고 있으며, 현재 도내에서 가장 많은 8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 바우처 서비스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양질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주민서비스 만족도 조사, 현장 지도점검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구미시가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서비스는 보건복지부가 발굴하고 지자체에서 선택하는 지역선택형으로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가 있고, 구미시가 자체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자체 개발한 지역개발형으로는 세계는 하나 체험, 과학체험, 만성근골격계질환 건강관리투자 서비스(아쿠아로빅), 아동건강관리, 노인․장애인을 위한 건강안마서비스, 뮤직케어링, 꿈나무테라피 등 총8개 사업으로 국고보조사업비 16억원으로 시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