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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권 3개시도, 제6회 동해안 발전포럼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9. 7. 09:09

경북도는  6일  경주교육문화회관에서 대구경북연구원․울산발전연구원․강원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동해안 스마트 인프라 구축전략'이라는 주제로 제6회 동해안 발전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서 '스마트 사회를 향한 지역사회 발전전략'이라는 주제로 김성태 한국정보화진흥원 원장의 기조강연을 비롯해  김은수 경운대학교 교수의 '스마트 인프라를 이용한 해양산업클러스터 발전구상', 황갑주 울산대학교 교수의 '스마트 그리드와 연계한 그린시티 울산 발전구상', 조명호 강원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의 '스마트 올림픽시티 구현을 위한 서비스 발굴'이라는 주제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박용완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장의 사회로 경북, 울산, 강원의 관련분야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토론이 진행됐다.

동해안 발전포럼은 동해안을 이루고 있는 경북, 울산, 강원의 3개시도간 공동발전전략을 마련하자는 취지로 제3회 동해안권 시도지사협의회(2006년)에서 제안돼 2008년 강원도 삼척시에서 첫 창립포럼을 가졌다.

이날 경북도 윤종진 기획조정실장은 "상생협력의 시대가 도래된 만큼 행정구역을 초월한 연계와 협력을 통해 동해안권의 강점과 특성을 바탕으로 스마트 인프라를 이용해 지역의 새로운 성장기회를  제공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