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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헬기로 전국230만ha 소나무재선충병 항공예찰

긍정의 뉴스 2012. 9. 7. 09:06




 산림청 산림항공본부(본부장 이경일)가 5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전국 13개 시․도 230만ha의 산림에 소나무재선충병 감염 우려가 있는 소나무(고사목)를 찾는 항공정밀예찰을 위해 11대의 산림청헬기를 지원한다.

지난 1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되는 소나무재선충병 전국 일제 항공정밀예찰은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한 기초 지자체와 그 연접지역을 포함한 전국 13개 시․도, 110개 시․군․구 230만ha를 샅샅이 훑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산림항공본부는 항공예찰에 투입되는 헬기지원을 위해 본부와 경국 안동 등 8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모두 11대의 헬기를 배정, 항공예찰에 지장이 없도록 헬기정비 및 승무원편성을 마쳤다. 

따라서  아울러 부산 14개 구․군 28,949ha, 울산 5개 구․군 22,095ha, 경남 18개 시․군 462,221ha, 경북 14개 시․군 245,590ha에 9월 5일 경주, 영천을 시작으로 17일 부산지역 까지 76만ha에 대해 예찰을 마칠 계획이다.

그러나  대구는 지자체 임차헬기를 이용해 달성군과 북구 430ha를 자체적으로 항공예찰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