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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방문교육지도사 역량강화 교육 실시

긍정의 뉴스 2012. 9. 7. 09:08




경북도는 5일부터 2일간 경주에서 다문화가족 방문지도사의 역량을 강화와 사기 진작을 위한 역량강화 교육을  김관용 경북도지사, 장흔성 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방문지도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방문지도사 전문성 향상을 위한 세이브더칠더런코리아 김희경부장의 ?내안에 차별주의?, 대구교대 배상식교수의 ?자녀의 성장과 교육?에 대한 강의와 안동시 등 3개 센터 방문지도사들의  활동 사례 발표로 타 센터 방문지도사들과 공유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와 함께 이날 도내 23개 다문화가족지원센터별로 다양한 장기자랑을 통해 방문지도사 끼와 재능을 발산하고 방문지도사들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경북도의 다문화 정책방향 및 비전?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그간 경북도는 다문화가족의 자립지원을 강화해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이 우리사회에 융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으며 결혼이민여성들의 친정엄마나 언니 같은 든든한 버팀목이 돼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