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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년제대 취업률 금오공대 3위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9. 6. 09:23

- 대구경북 22개대 중 1위 , 전국 국립대 中 3위 차지
- 대경지역 4년제대 중 취업률 70%이상 대학은 금오공대가 유일
- 자산 5조원이상 초우량대기업 취업률 34.0%, 전국최고 수준


세계경기가 장기 침체로 이어지면서 대졸 취업난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의 취업률이 대구·경북지역 4년제 대학 중 유일하게 70% 이상을 달성하였다. 전국 국립대 중에서는 3위를 차지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지난달 23일 전국 558개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56만 6,374명에 대한 취업률을 조사한 결과, 대학 전체평균이 55.87%라고 발표하고 대학별 취업률 현황을 정보공시 사이트인 ‘대학 알리미 (www.academyinfo.go.kr)’에 공개했다.

금오공대는 전국 4년제 대학 중 대구·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취업률 70% 이상을 달성하였으며 취업의 질도 매우 우수하여 자산 5조 원 이상 초우량 대기업 취업률 34.0%로 전국최고 수준의 알짜취업을 이뤄 경쟁력 우위를 갖추고 있다.

금오공대가 전국최고 수준의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는 이유는 일반 종합대와는 달리 이공계열로 특성화되어 있고 교육프로그램과 학생지원사업이 대학특성에 맞게 차별화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내륙최대 구미국가공단의 지리적 요건을 활용하여 산학협력이 왕성하게 이뤄지고 있고 국립대학으로 등록금이 일반사립대의 절반 수준이라는 강점이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금오공대는 학생 교육에 중심을 두고 평소 대학 자체적으로 조직개편 및 제도개선을 단행해 군살을 제거하고 변화에 대응해 왔으며 학생들에게는 입학과 동시에 인성, 적성검사 및 기초학력테스트를 실시하여 학생역량을 파악하고 학생 이력을 DB화하여 진로 탐색의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평생지도교수상담제, 365일 학생취업지도, 취업GAP시스템을 통한 취업가능성을 예측할 수 있도록 해 자기주도적 학습을 통한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화하였다. 이와 함께, 현장실습센터를 신설해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기업현장에서 실습과 연동하여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있으며 전공교육을 충실히 하기 위해 부가적으로 국가기술자격증 영상교육을 전교생을 대상으로 지원해 졸업생이 전공분야 우수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춰놓고 있다. 또, 잡카페, Self면접체험실, 취업스터디룸 등을 설치해 언제라도 학생들이 자유롭게 취업준비에 필요한 자료와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전공교육 강화와 함께 스스로 취업준비에 불편함이 없도록 취업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금오공대가 대학교육역량을 강화하고 외부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교육기반을 공고히 할 수 있는데는 2009년부터 금오공대 총장을 맡은 우형식 총장의 강한 의지가 녹아있다. 우형식 총장은 교과부차관 출신으로 탁월한 교육행정능력을 발휘해 금오공대를 한국의 MIT로 성장시키고자 체계적으로 대학체질을 개선하고 이에 수반되는 예산은 각종 국책사업(학부교육 선진화 선도대학(ACE) 지원사업, 교육역량강화사업 5년 연속,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지원사업, 광역경제권 인재양성사업, 2단계 공학교육혁신센터 사업, 산업단지 캠퍼스 조성 사업, 전자의료기기 부품소재 기반구축사업, 창조캠퍼스사업)선정으로 획기적인 학생의 교육역량에 박차를 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우형식 총장은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 학생이 행복한 대학, 작지만 강한 대학”을 만들어 금오공대가 역동과 변화의 시대를 맞아 더욱 성장 발전하는데 전교직원의 역량을 한데 모아 갈 계획이라고 의지를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