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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 물결따라 나라사랑’시범테마여행 운영

긍정의 뉴스 2012. 9. 5. 16:48

- 9. 6~17일까지 시범테마여행단 희망자 모집, 10월 시범테마여행 운영

경북도는 도내 낙동강 수변관광자원과 호국안보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코스를 개발, 이에 대한 모니터링과 홍보를 위해 오는 10. 6일부터 7일까지 ‘낙동 물결따라 나라사랑’ 시범테마여행을 실시한다.

이번 ‘낙동 물결따라 나라사랑’ 시범테마여행은 낙동강사업으로 조성된 보를 비롯한 수변관광자원과 낙동강 일대 호국안보 관광자원을 연계한 여행코스로, 오는 10월 6일부터 1박2일간 일정으로 운영되며, 참가희망자는 6일부터 17일까지 모집한다.

경북도가 실시하는 이번 시범테마여행은 낙동강사업으로 조성된 6개의 보(洑)와 안동 하회마을, 상주 경천대 등 낙동강 일대 다수의 유명 경관지와 왜관철교를 비롯한 6.25 전적지와 안동 임청각 등 항일투쟁 관련한 ‘낙동강 사업’의 관광자원화를 위한 경북도의 첫 걸음이다.

또 이번 시범테마여행은 경북도가 지난 3월 재향군인회와 호국안보관광 활성화를 위한 MOU체결을 시작으로, 도내 각지 호국안보 관광자원과 낙동강일대의 관광자원을 발굴, 이를 연계 개발한 여행코스 중, 한 코스로 이번 시범여행을 운영하게 된다.

이번 ‘낙동 물결따라 나라사랑’ 시범테마여행단은 블로그 운영이 가능한 만20세 이상 일반인 30명으로 선착순 모집계획으로 참가희망자는 나드리 홈페이지(www. gbtour.net)의 게시문을 참조해 신청하면 된다.

또 시범테마여행단원에게 경북도가 숙박과 식사를 제공하고. 여행 후, 참가자 설문조사를 실시 여행코스 적정성, 상품성 등을 검증할 계획이다.

한편 이희도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번 시범테마여행은 낙동강 자연자원과 호국관련 유적지를 엮어 경북의 정체성이 담긴 여행코스를 개발한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경북만의 독특한 관광자원 발굴과 이를 코스화한 상품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