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다함께 잘사는 희망경북, 현장에서 통(通)하다

긍정의 뉴스 2012. 9. 5. 16:43

- 김관용 도지사, 영주시에서 두 번째 현장 소통투어 가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5일 영주시청을 방문 300여명의 영주시청 공무원과 소통. 공감의 소통 투어 시간을 가졌다.
김관용 도지사가 지난 7월 16일 일선 시.군 공직자와의 소통을 통해 ‘다함께 잘 사는 희망 경북’을 만들어나가기 위한 차원의 소통.투어는 경산시에 이어 두 번째 가진 이날 영주시청 공무원들과의 만남은 영주시상공회의소가 지역발전을 위한 도지사 초청 간담회를 마련하면서 이뤄졌다.

이날 오전 10시경 영주시청에 도착한 김관용 지사는 먼저 시청민원실을 방문 민원안내자원봉사원 및 민원공무원을 격려하고, 시장실에서 신규직원 및 소방공무원, 환경미화원 등과 대화를 나눈 후 300여명의 영주시청 공무원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김관용 도지사는 지금은 불확실성이 가중된 무한경쟁시대로 “창의력이 부의 원천”임을 강조하고 경북발전을 위한 공직자의 자세와 역할에 대해 강조했다.

이 자리에서 김지사는 지역발전을 위한 확고한 신념이 있으면 중앙정부 및 타 지역과의 경쟁을 통해 반드시 쟁취하는 확고한 신념과 진취적인 자세, 미래 지향적인 마인드로 끊임없이 아이디어를 내고 이를 행정에 접목하는 아이디어 생산자, 글로벌 경쟁시대에 맞는 국제적 수준의 행정서비스를 만드는 글로벌 서비스맨, 행정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시대는 가고 지금은 행정도 다양한 정보를 민간과 공유하고 협치를 통해 합리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거버넌스적 조정자가 될 수 있는 공직자의 역할과 자세를 강조해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장 소통투어에 참석한 영주시청 공무원들은 “도지사와의 격의 없는 소통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지사와의 소통투어를 하면서 일선 공무원으로서 주민과 지역발전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했다.”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공직자와의 소통 투어 행사 후 영주상공회의소 초청 오찬간담회에 참석해 지역 기업인, 기관단체장 등 30여명과 함께 지역현안과 영주발전을 위한 허심탄회한 대화를 나눈 뒤 영주시의회를 방문 도정 추진에 적극적 협조와 관심을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