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경북도 공공기관이전지원협의회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9. 5. 16:47

경북김천혁신도시 조기 정착을 위한 경상북도 혁신도시공공기관 이전지원협의회가 5일 KTX 김천(구미)역사 비즈니스룸에서 위원장 김성현 경북도 균형개발과장, 김정태 김천시 혁신도시건설지원단장 및 12개 이전공공기관의 실무자와 김천교육지원청 및 국토해양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업시행자 한국토지주택공사 관계자는 “올해 말까지 부지조성과 기반조성 공사를 완료할 계획으로, 이전공공기관 종사자들에게 쾌적한 주변환경을 제공될 조경공사를 지난 8월에 착공했다”고 밝혔다.

경북도교육청 및 김천시교육지원청은 “ 2014년 남면초등학교. 용전중학교가 개교하고 지속적으로 초등학교 3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2개교가 이전기관 직원들의 이전 및 공동주택의 입주 시기에 맞춰 차질 없이 개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 김천시는 2012년까지 혁신도시 내 공동주택 4,232세대와 단독주택 1,223세대 건립을 추진하며 혁신도시 외 2,650세대의 주택을 공급하는 등 이전기관 임직원들의 주거대책에 차질이 없도록 54개 이전지원과제 중 2012년도 중점추진과제 8개를 선정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김성현 경북혁신도시 공공기관이전지원협의회 위원장은 ”경북도는 이전기관 및 임직원의 이전에 불편하지 않도록 모든 행정적, 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해 경북혁신도시가 지역의 성장거점도시로 발전할 수 있도록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