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5일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챔버홀에서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제3회 경북PRIDE상품 마케팅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경북PRIDE상품 마케팅경진대회’는 경북지역 최우수 중소기업 제품 ‘경북PRIDE상품’ 선정업체들의 주요 제품들에 대한 국내.외 대학생 및 대학원생들의 참신한 마케팅 전략과 열정을 겨루는 대회로 개별 업체에서 제시한 국내외 마케팅 관련 과제에 대해 전국 42개 대학 69개팀 중 8개 팀이 본선발표대회에 올라 열정적인 프레젠테이션 및 질의응답과정을 거쳤다.
이날 본선발표대회는 경북지역 이외 서울 및 수도권지역, 충청지역, 강원지역, 경남지역 전국에 소재한 다양한 지역 연고 대학팀의 참가로 ‘경북PRIDE상품’에 대한 인지도를 전국단위로 향상시키는 좋은 계기가 됐다.
특히 도 차원에서 다양한 실용적 아이디어를 주제로 공모해 해당 중소기업에 직접적인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기업노사지원과 이범용 과장은 “단순 공모전 발표대회가 아닌 채택된 아이디어에 대해서 기업 및 참가 대학(원)생들이 팀을 이뤄 실제 경영에 접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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