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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별화된 세계최고의 경북명품 사과로 발돋움

긍정의 뉴스 2012. 8. 16. 14:00

- 경북사과산업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가져

경북사과산업중장기발전방안보고회

경북도는 13일 도청 제3회의실에서 사과주산지 시군 관계자, 대구경북능금농협, 한농연경상북도연합회, 용역연구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사과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국내외 여건변화 심화추세에 따른 경북 사과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 연구용역기관인 안동대학교에서 현재까지 진행상황과 세부사업내용 설명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용역보고 중간보고회서 *사과산업 국내외 여건 및 전망 *경북 사과종묘산업 현황분석 및 발전방안 *한중 FTA 등 시장개방 확대에 따른 사과산업 발전 핵심전략 *경북 사과분야 주요시책에 대한 성과분석 및 개선 방안 *소비자 사과구매 경향 분석 및 판매촉진 방안 *경북 사과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장기 계획 마련 등에 대한 분야별 연구진행상황이 발표됐다.
연구진행상황 발표에 이어 가진 질의 및 답변시간에는 관계공무원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많은 의견이 제시했됐다.

이와 함께 경북사과의 유통분야 분석 추가, 포트묘·무독묘 등 과수종묘에 대한 분석, 기상변화에 따른 신품종 개발의 필요성, 생산비 절감을 위한 신규시책 개발, 경북사과의 강점 분석 등이 논의 됐다.

한편 최웅 경북도 농수산국장은 “경북은 전국최고의 농산물 생산지역으로 사과는 경북농업을 주도하는 농산물로 전국생산량의 63%를 점유하고 있어 세계최고 명품사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이번 연구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북사과산업 발전시책을 적극 추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