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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농협 주민세 대납

긍정의 뉴스 2012. 8. 16. 13:58

- 이익에 대한 주민환원사업

구미지역 각 농협이 올해로 수년째 주민세를 대신 납부하고 있어 지역의 농협으로 거듭나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주 고아농협(조합장 김영창)이 지난 2010년을 제외한 지난 2005년부터 올해까지 주민세를 대신 납부했다.

이어 도개농협(조합장 이실영) 이 15일 주민수익환원 차원에서 주민세를 대신 납부하면서 올해 3년째를 잇고 있다.

또 무을농협(조합장 김연목)도 무을면 주민의 주민세 976건 322만원을 대신 납부하면서 지난 2007년부터 올해까지 6년째 주민세를 대납하고 있다.

농협 중앙회 구미시부 한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주민세를 대납해 온 선산농협(조합장 황종호)을 비롯해 각 농협들의 주민세 대납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각 지역 농협이 주민세 대납은 이익에 대한 주민환원사업으로 주민의 부담도 덜어주고 구미시 주민세 세수행정에 보탬이 되는 등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