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공단 수증기 유출도 칠곡보 담수 때문?
일부 환경단체가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칠곡보 담수로 구미 1공단이 침수할 우려가 있다"며 "칠곡보 수문을 열어야 피해를 막을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내 주목되고 있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 같이 주장하며 “ 구미1공단 지하에서 수증기 유출과 관련, 칠곡보 담수로 낙동강물이 구미1공단 쪽으로 흘러들어 공단 지하수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 단체는 "이 지하수가 구미공단의 증기관로를 침수시켰고, 낡은 관로 틈 사이로 지하수가 쓰며들어 증기가 끓어올랐다"고 덧붙였다.
앞서 본지는 지난 6월부터 구미 1공단의 한 맨홀 뚜껑에서는 지하에 매설된 증기관에 물이 스며들어 수증기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데도 (주)STX에너지가 지금껏 노후관 개체공사를 미뤄온 탓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이에 대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한 관계자는 "수증기 유출 원인은 노후한 시설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데 있다"며 "이번 증기 발생은 4대강 보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관련기사
구미열병합발전소 긴급대책회의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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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운동연합은 14일 보도 자료를 통해 이 같이 주장하며 “ 구미1공단 지하에서 수증기 유출과 관련, 칠곡보 담수로 낙동강물이 구미1공단 쪽으로 흘러들어 공단 지하수위가 상승했기 때문이다"고 지적했다.
또 이 단체는 "이 지하수가 구미공단의 증기관로를 침수시켰고, 낡은 관로 틈 사이로 지하수가 쓰며들어 증기가 끓어올랐다"고 덧붙였다.
앞서 본지는 지난 6월부터 구미 1공단의 한 맨홀 뚜껑에서는 지하에 매설된 증기관에 물이 스며들어 수증기가 밖으로 뿜어져 나오는데도 (주)STX에너지가 지금껏 노후관 개체공사를 미뤄온 탓이라고 보도한바 있다.
이에 대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의 한 관계자는 "수증기 유출 원인은 노후한 시설물 관리를 제대로 하지 않은 데 있다"며 "이번 증기 발생은 4대강 보와 무관하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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