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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음식만들기 행사 가져

긍정의 뉴스 2012. 7. 31. 14:01

경상북도 소통과 공감을 위한 음식만들기 행사 가져


경상북도는 30일 도청 구내식당 청미관에서 김관용 도지사를 비롯해 행정.정무부지사, 노조위원장, 실원국장, 6급이하 직원, 청원경찰, 무기계약직 등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하고 웃음이 넘치는 직장을 만들어 나가기 위한 소통과 공감을 위한 음식만들기 Food Story & Harmony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소통과 공감을 위한 음식 만들기 행사는 평소 간부공무원과 직원간 어려웠던 수직적 상하관계를 벗어나 수박화채, 팥빙수, 샌드위치 등을 함께 만들고 같이 나눠 먹으며 대화를 통해 친밀도를 높이면서 애로사항도 듣는 등 바람직한 공직생활 에 대한 공감을 나눴다.

특히, 이날 참석한 인재양성과 김 모 직원은 “행정부지사가 직접 만들어준 샌드위치를 먹고, 공직에 입문한 이래 처음으로 가까이서 대화를 나눴다”며 친근감을 나타냈다.

한편, 김관용 도지사는 “ 시원한 수박화채 등 음식을 나눠 먹으며 연일 계속되는 전국적인 폭염 속에서 지친 직원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주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