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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서 경북관광홍보 설명회 활동 전개

긍정의 뉴스 2012. 7. 30. 13:15

중국서 경북관광홍보 설명회 활동 전개
- 경북만의 맞춤형 전략상품 판촉

중국관광객유치 간담회

중국 관광객 100만명 유치를 목표로 김상준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을 단장으로 한 경북관광 홍보단이 25일 부터 29일까지 4박 5일의 일정으로 중국 운남성에서 경북관광홍보 설명회와 대대적인 경북관광 프로모션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홍보단은 경주, 문경, 안동, 영주 등을 중심으로 초.중.고등학생을 겨냥한 수학여행 상품, 중장년층과 노년층을 위한 세계문화유산탐방상품, 젊은 층을 겨냥한 한류드림페스티벌 축제 연계상품과 전통문화체험상품 등 경북만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맞춤형 전략상품을 판촉했다.

이 결과 수학여행단 600여명, 중국유학생 학부모 경북방문단 200여명, 중국 노년 문화교류행사 관련 관광객 200여명 등 모두 1천여명의 중국인 단체관광객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현지 대형여행사 4곳을 직접 방문한 세일즈 콜에서 중국인이 좋아하는 전통문화체험상품, 세계유산탐방상품, 한류드림페스티벌 연계상품 등을 소개하고 경북관광 상품 운영에 따른 인센티브 지원책을 소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김상준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중국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맞춤형 관광상품을 구성하 전략적인 마케팅을 추진했다"며, "나라별 연령층별 선호하는 관광상품을 준비, 현지에서 폭넓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경북관광을 집중 홍보 올해 중국인관광객 35만명, 외국인 관광객 150만명 유치목표를 꼭 달성하도록 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