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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행복병원

긍정의 뉴스 2012. 7. 30. 13:14

찾아가는 행복병원
- 연꽃피는집 찾아 이열치열 봉사활동



경상북도 보건정책과 '도민 건강지킴이 봉사단'이 칠곡군 '연꽃피는 집' 현장을 찾아 '찾아가는 행복병원' 이열치열 봉사활동을 펼쳤다.

27일 건강지킴이 봉사단은 칠곡군 기산면 용수리 노인전문요양시설인 '연꽃피는 집'과 경상북도가 전국에서 처음시행하는 '찾아가는 행복병원'운영 현장을 방문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주변 대청소와 행복병원을 찾아오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의료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

보건정책과는 지난 95년 '도민 건강지팀이 봉사단'을 발족 매년 2회이상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는 예년에 비해 무더위가 심해, 최근 37도를 넘나드는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사회복지시설에서 생활하고 있는 노인들의 건강관리 도모와, 찾아가는 행복병원 운영 현장을 직접 찾아가 봉사하자는 뜻을 모으고 더위를 잊은 채 구슬땀을 흘리며 이날 사랑과 온정의 봉사활동을 벌였다.



한편, 봉사활동에 참석한 보건정책과 이원경 과장은 "도민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하면서, 느끼고 함께 일하는 것도 업무의 연장이라 생각 직원들과 함께 이열치열 봉사활동으로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에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