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경상북도 전력수급 안정 특별점검 및 홍보

긍정의 뉴스 2012. 7. 30. 13:16

경상북도 전력수급 안정 특별점검 및 홍보

경상북도가 때 이른 더위로 인한 전력사용량 증가로 전력수급의 어려움이 예상되면서 전력수급의 안정을 위한 특별 점검반(30명)을 구성 공공. 민간부문 특별점검 및 홍보에 나섰다.

특별점검반은 27일 전력 소비가 많은 도내 10개 시를 대상으로(13개 군부는 자체점검)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지난 한달간 계도 및 홍보기간을 거친 공공 및 민간부문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도내 10개 시 26개 지역의 번화가를 중심으로 개문 냉방영업 행위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 에너지 사용제한 제도의 조기정착에 기여가 기대된다.

이날 에너지절약 특별점검과 함께 에너지절약 홍보전단지를 배포하며 도민의 자발적인 에너지절약 참여를 유도했다.

또 경상북도는 조속한 에너지사용 제한제도의 조기정착을 위해 에너지절약 실적이 우수한 자치단체는 11월 에너지대상 평가와 13년도의 신재생에너지 지방보급사업 및 지역에너지절약사업에 가점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점검에 참여한 경북도 조병섭 에너지정책과장은 " 13년 동계까지 전력부족 현상이 지속될 것이 전망되므로 도민의 적극적인 실천 하절기 전력수급을 극복할 수 있을것이다"며 에너지절약에 전 도민의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