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산림예산 조기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상북도 산림예산 조기집행 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경상북도는 산림청 주관으로 실시한 2012년 상반기 산림예산 조기집행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 .오는 9월 중앙부처 월례 조회에서 기관표창과 시상금(200만원)과 함께, 2013년도 국고 보조금 예산에서는 재정 인센티브도 받게 됐다.

이번 평가 전국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지난 7월초 행정안전부 실시 전국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후 두 번째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산림예산 조기집행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예산 조기집행을 독려하고, 주 1회 이상 산림예산 조기집행 점검단 회의를 개최 원인 규명과 장애요인을 해소 집행을 촉진하는 등 조기집행을 최우선 핵심과제로 추진했다.

또 산림분야 예산조기집행을 통해 농산촌 지역 취약계층에 6천121여개 일자리 제공과 산불 최소화에도 기여했다.

그리고 올해 건설하기로 했던 119개의 사방댐 가운데 90%인 107곳을 조기 완공, 집중호우 때 산사태를 최소화하는 등 산림재해 예방에도 효과도 거뒀다.

한편 경상북도 김종환 산림녹지과장은 "조기집행 전국 최우수의 성과를 거둔 것은 지난해 10월부터 철저하게 준비해온 결과로 경제난 극복과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산림분야 조기집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