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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피해의 주된 피해 대부분이 독거노인, 취약계층 점검

긍정의 뉴스 2012. 7. 30. 13:21

폭염피해의 주된 피해 대부분이 독거노인, 취약계층 점검

경상북도는 최근 계속되는 폭염피해의 주된 피해가 대부분 독거노인이나 취약계층에 집중된다는 점에서 폭염피해예방을 위해 건설도시방재국장을 총괄단장으로 도, 시군 9개 합동반 53명으로 점검반을 편성 긴급 합동점검에 나섰다.

이달 30일부터 부터 8월 1일까지 점검반을 긴급 투입 폭염대비 매뉴얼 이행실태, 노약자 및 취약계층에 대한 대처상황 등 도지사 특별지시 지시사항 이행실태, 유관 부서별 협조체계 구축 등을 점검한다.

도지사 특별지시에 따라 30일 도 재난상황실에서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 주재로 폭염 대처상황 합동점검을 위한 교육이 실시된다.

경북도는 여름철 폭염 대처를 위해 지난 20일부터 폭염 취약계층 등에게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방문 및 전화, 마을단위로 운영하고 있는 마을정자, 경로당, 마을회관 등 무더위 쉼터 운영, 폭염 상황전파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 대국민 홍보를 위한 문자 전광판등 , 폭염피해예방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재춘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은 "도, 시.군 합동 점검자는 폭염 장기화에 따른 인명피해 사전예방, 기수립한 '폭염대비 종합계획'실행에 따른 문제점 분석 및 보완, 새로운 매뉴얼 개발 등 폭염 대처상황에 철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