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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공사 구미지사 "젊은 농업인 농지지원정책" 설명회

긍정의 뉴스 2012. 7. 30. 13:24

농어촌공사 구미지사 "젊은 농업인 농지지원정책" 설명회


26일 한국농어촌공사 구미지사(지사장 최병표)는 구미.김천시 관내 2030세대의 젊은 후계농업인 11명을 초청 "젊은 농업인 농지지원정책" 에 관한 설명회(사진)를 개최 했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농업 미래를 이끌어갈 2030세대의 젊은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농지매매사업, 장기임대차사업, 임대수탁사업, 농지매입비축사업의 세부지원방안에 대한 안내와, 젊은 농업인들에게 꿈을 이룰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2030세대 농업인에 선정되면, 영농계획에 따라 향후 5년 동안 이자 2%에 30년 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5ha까지 농지를 구입하는 자금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 공사 소유 농지 및 임대차, 임대수탁농지를 장기임차해 영농을 목적으로 경영할 수 있도록 우선 지원하고 있어 영농기반이 취약한 젊은 농업인에게는 좋은 기회가 되고있다.

한편 최병표 지사장은 "구미지역 농업의 밝은 미래와 희망찬 농촌건설을 위해 2030세대의 젊은 후계농육성사업을 역점사업으로 추진해 영농기반이 취약한 젊은 후계농업인들이 농촌에 정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