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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마련 추진

긍정의 뉴스 2012. 7. 27. 13:42

경북도 휴가철 특별교통대책 마련 추진
- 피서객 교통편의제공에 최선


하계 휴가철을 맞아 25일 부터 8월 12일까지 19일간을 특별교통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경북도를 찾는 피서객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특별교통대책을 마련 교통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휴가철에 피서객이 동해안으로 집중될 것을 대비 도내 시내.외 노선버스 1,365대에 대해서 배차시간 조정, 증회, 연장운행을 탄력조정토록 했으며, 법인.개인택시 10,282대는 지역실정에 맞게 시장.군수가 부제를 해제 또는 조정 수송력을 증강 할 수 있도록 했다.

그리고 다중이용시설인 역.터미널 시설물 및 운송장비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실시 이용객의 안전을 도모토록 했다.

한편 김학홍 경북도 일자리경제본부장은 “하계 휴가철 기간 동안 도 및 시.군에 종합상황실을 설치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가급적 대중교통수단과 이동중 충분한 휴식으로 교통사고예방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