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경북관광홍보설명회 개최

인도네시아 경북관광홍보설명회 개최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등 동남아 현지에서
- 경북관광의 잠재력과 시책전반을 설명

경상북도는 6월 30부터 7일까지 7박 8일 일정으로 최근 해외여행이 급증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현지에서 한국관광공사 해외지사와 공동으로 경북관광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해외마케팅담당 외 2명으로 구성된 홍보단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에서 경북관광홍보설명회를 개최하고 각 지역별 대표 여행사를 직접 방문 적극적 홍보활동과 공격적 마케팅을 동남아 현지에서 벌였다.

이번 홍보단은 경북관광의 잠재력과 시책전반을 설명하고, 무슬림관광객이 선호하는 “의성애플리즈 연계상품”, 주왕산, 청량산 등 “단풍 주제 상품” 등 관심이 높은 한류와 연계한 “한류드림페스티벌 상품”을 집중 홍보 라마단 기간이 끝나는 8월17일부터 9월30일까지 기간에 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4만 5천명의 관광객 중 20%인 5,000명을 경북에 유치한다는 계획이다.

앞으로 경북도는 이스탄불-경주세계문화엑스포 개최로 경북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로 무슬림 관광객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 기도실 설치, 전문음식점 유치 등 수용시설을 꾸준히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희도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이번 동남아지역 홍보설명회는 ‘한류드림페스티벌 상품’, ‘자연과 전통 연계상품’ 등 전략적 맞춤형 관광 상품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추진했다”며 “각 국가별 선호하는 관광 상품을 세심하게 준비, 직접 현지에서 폭넓은 교류관계를 구축 올해 외국인관광객 유치목표 150만 명을 달성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