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경상북도 관광편의증진 사업 본격 추진

긍정의 뉴스 2012. 7. 9. 15:23

경상북도 관광편의증진 사업 본격 추진
- 영주 무섬마을 관광안내소, 경상북도 관광홍보관 개보수



경상북도가 올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관광안내소 신설.개보수 공모사업에서 “영주 무섬전통 마을 관광안내소 신설”, “경상북도 관광홍보관 개보수” 등 2개 사업이 국비 지원 대상 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6억원을 확보 관광객 편의 증진를 위한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에 선정된 “영주 무섬마을”의 외다리나무는 드라마 “사랑비” 촬영지로 연간 방문객이 19만6천명에 달하고 있어 3억원을 투입 한옥형 관광안내소 신축으로 무섬마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연간 12만명 국내외 관광객이 이용하는 경북관광홍보관은 3억원을 투입 리모델링 등 개보수 공사로 단순한 경북관광 안내기능과 경북지역 특산품 전시와 특히 2층 구조개선으로 관광객을 위한 대외교류실 설치로 방문 관광객에 대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이희도 경북도 관광마케팅사업단장은 “앞으로 고택, 문화재, 전통마을 등 관광자원이 많은 시군을 대상으로 관광안내소 설치가 필요한 지역을 적극 발굴하여 국비 공모사업에 적극 응모토록 해 많은 국비예산을 확보할 계획이라”며, “관광안내소를 보다 내실 있게 운영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을 느끼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