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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어려운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 탐방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7. 4. 10:36

2012년 어려운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 탐방
-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심어고자..
- 청소년들의 올바른 세계관 정립에 기여



경상북도는 7월 4일부터 10일까지 6박 7일 일정으로 16명 도내청소년들을 대상으로 곡부, 제남 등 공자, 맹자 유교 문화발상지를 따라 함께 떠나는 ‘2012년 어려운 청소년 해외 역사.문화탐방’에 나선다.

아르미 청소년 문화재단 대구. 경북지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공자의 유교문화 발원지 답사 등의 다양한 문화 체험.교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건전한 문화역량 강화 및 인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탐방단 16명 중 7명이 생활형편이 어려운 기초 생활 수급자로, 이번 탐방을 통해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 꿈과 희망을 잃지 않는 청소년들에게 용기를 심어주고 있다.

 또,  그동안 참가경력이 있는 7명의 대학생들이 멘토 자격으로 참석  탐방 자신들의 경험담과 당부사항을 설명 탐방단들에게 많은 도움을 준다.

한편 최규진 경북도 다문화행복과장은 “이번 유교문화의 뿌리를 찾아 떠나는 공자유적지 답사를 통해  도내 청소년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과 올바른 세계관 정립에   기여하고 21세기를 선도하는 경북의 리더로 성장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