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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소비자 물가 상승폭 크게 둔화

긍정의 뉴스 2012. 7. 3. 10:23

6월 소비자 물가 상승폭 크게 둔화
- 전년동월 대비 2.2%(전월비는 0.1%하락)로 32개월 만에 최저
- 생활물가는 1.8%, 근원물가도 1.5%로 안정세 지속


2012년 6월 소비가 물가는 전월(2.5%)보다 상승폭이 크게 둔화하면서 올해 들어 가장 낮은 2.2%를 기록했다.

석유제품(전월비 2.6%)등이 하락하면서 4개월 연속 2%대 상승률에 머물면서 상반기 상승률은 전체 2.7%를 기록했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생활물가도 1.8%, 농산물,석유류제외 근원물가도 1.5%로 연초(3.2%) 대비 큰폭으로 하락하였다.


유럽재정위기 등의 여파로 인해 세계경제가 둔화하면서 수요측면의 물가 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하지만 하반기  가뭄에 따른 농산물 가격, 국제곡물가격 변동성과 국제원자재 가격상승들의 위험요소 등이 상존하고 있다는 관측입니다.


따라서 정부에서는 하반기에도 서민생활에 밀접한 물가의 안정을 위해  관측강화, 계약재배, 비축확대, 할당관세등을 탄력적으로 운영하고 알뜰주유소 확대, 혼합판매 활성화등의 석유산업 경쟁촉진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