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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민선5기 공약사업 '경북정체성'찾기 사업 적극 추진

긍정의 뉴스 2013. 2. 12. 10:11

경북도는 세계화 지방화시대를 맞아 경북이 주도적으로 세계와 소통하고 장기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선5기 공약사업인 '경북정체성'찾기 사업을 적극추진 한다.

경북의 정신적 뿌리 찾기를 위해 지난 2011년 10월 11일 경북도청에서 화랑분과, 선비분과, 호국분과, 새마을분과 등 4개 분과위원회와 지역원로로 구성된 정책고문단 등 총 66명의 전문가로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전국에서 처음으로 정체성 확립을 위한 「경북정체성 포럼」을 구성․운영 올해로 3년째를 맞고 있다.
또 2012년에  '경북의 혼(魂)', '경북정체성'을 발굴키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경북정체성 포럼'은 각 분과별 이론정립 연구와 병행 경북을 대표하는 정신은 과연 무엇일까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21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한국국학진흥원 주관으로 ?경북의 魂, 지금여기 되살아나다"라는 주제로 ' 경북정체성 통합포럼'을 개최한 바 있다.

특히, 2012년 처음으로 재경 출향인을 대상으로 경북정체성 바로알기사업을 실시하여 출향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올해 교육 대상을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 1박2일 일정으로 1.000명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맞춤식 교육을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의 혼', '뿌리' 등 홍보 책자를 제작 배포하는 등  기획 캠페인방송, 기획보도, 인터넷 배너 홍보 등 입체적인 전략적 홍보사업도 추진하고 신도청 이전 시점인 2014년에 경북정체성의 실체, 곧 현대적 '경북정신'을 발표할 계획이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21세기는 브랜드시대, 이미지 시대로서 물질문명의 가치보다 무형의 정신문화 가치가 중요시되는 시대라"며 "불통보다는 소통, 상극보다는 상생의 시대를 열어갈 역사적 책무를 통감 경북의 저력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경북이 선도할 것"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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