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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청이전도시에 유관기관단체 유치에 총력

긍정의 뉴스 2013. 2. 12. 10:16

경북도는 도청이전신도시 조기 활성화 위해 유관기관단체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북도는 안동시 풍천면과 예천군 호명면 일원 10.966㎢(약 330만평)에 도청이전신도시를 조성 2027년까지 인구 10만의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건설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도청이전신도시 조기 활성화를 위해 2014년 6월 도청이전과 함께 경북도교육청, 경북지방경찰청 등 도 단위 주요기관 동반이전과 함께 도청이전 관련 유관기관.단체 219개소 중 대구에 있는 유관기관.단체 등 130개소를 신도시로 유치할 계획으로 이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

따라서 경북도는 그 동안 이들 유관기관.단체 유치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이전의향조사', '유관기관단체 이전 합동설명회', '유관기관단체 신도시 현장설명회', '유관기관단체 방문 홍보' 등을 꾸준히 펼친 가운데  현재까지 유관기관.단체 88여개소 가 도청이전신도시로 이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도청이전신도시 내에 정부지방합동청사 건립을 추진 중앙정부의 지방행정특별기관을 중심으로 10여개 기관을 유치할 계획으로, 지속적으로 이들 기관.단체를 방문 유치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 도청이전신도시의 균형발전을 위해 신도시 1단계 개발지구 안동시 지역에는 도청 및 도의회, 등 도 단위 주요기관을 예천군 지역은 대구 소재 도 직속기관 및 사업소를 배치하는 등 분산 배치로 균형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경북도는 유관기관.단체의 신도시 이전을 촉진키 위해 청사건립 부지 우선 공급, 등 혜택을 부여하고 주거대책으로 공무원 임대아파트 498세대, 일반분양 아파트 1,305세대를 조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그리고 자녀들의 안정적인 교육여건 조성을 위해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각 1개소를 2015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고 , 취득세 등 지방세 감면, 이주수당 지급 등 유관기관.단체 이전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박대희 경북도 도청이전추진본부장은 "도청이전신도시로 이전하는 정주여건 향상을 위해  주택, 교통, 교육, 병원, 상업시설 등 정주기반을 차질 없이 준비 도청이전신도시를 '녹색명품 행정중심의 복합형 자족도시?로 건설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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