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뉴스

미귀가자 치매노인 수색 발견

긍정의 뉴스 2013. 1. 28. 19:42




구미경찰서 방범순찰대(수경 이준락 외 2명)는 2013. 1. 25(금) 19:07경, 폐재활용품을 수집하러 나간 치매가 있는 할머니 민병희(여,79세)가 집에 들어오지 않는다는 112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으로 출동하였다.

 현장에 도착한 후 미귀가자가 폐품을 수집한다는 점을 착안, 아파트 단지 및 상가 일대를 3시간 넘게 수색 하던 중 구미시 구평동 휴먼시아아파트 104동 뒤편에서 추위에 떨며 힘없이 앉아있는 미귀가자를 발견하여 보호자에게 무사히 인계 조치했다.


수경 이준락 외 2명은 추운 날씨에 미귀가자를 조기발견하여 다행이었다고 하며, 평온한 치안이 유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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