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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공직사회, 여풍당당!!

긍정의 뉴스 2013. 1. 10. 16:53

- 여성공무원 2명 과장급(서기관)으로 발탁

 



신은숙 과장 최영숙 과장


최근  발표된 경북도 과장급(서기관) 승진에 2명의 여성서기관이 탄생 공직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주고 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최영숙 FTA농식품유통과장(44.사진)과, 지방행정연수원 장기교육 예정자 신은숙(53. 사진)씨. 지방고시 출신 최영숙씨는 상주시에서 축산특작과장과 농정과장을 역임하고, 2010년 도청에 전입 낙동강사업지원팀과 쌀산업FTA대책과에서 근무하며 지난해 체결된 한미FTA에 대비 한발 앞서 농축산업 보호를 위한 FTA대응책을 마련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 1982년 7급 특채로 안동시에서 공직을 시작한 신은숙씨는 2006년 사무관으로 도청에 전입, 투자유치과, 여성가족과, 예산담당관실, 환경특별관리단 등 주요 부서를 두루 거쳤고 특히  신은숙씨도 남성을 능가하는 추진력을 지녔다는 남성을 능가하는 추진력을 지녔다는 정평을 받고 있다.

 한편 경북도는 사회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여성인재의 활용이 관건이라고 판단, 다양하고 획기적인 시도를 통해 도 단위 최초 여성 정무부지사 기용, 여성정책관 신설 등을 통해 4급이상 간부공무원이,  6명으로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