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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구미시 경제운영 목표

긍정의 뉴스 2013. 1. 8. 18:17

- 수출360억불, 생산80조, 근로자105천명

구미시는 2012년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유럽재정위기와 미국, 중국등 국내외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구미국가산업단지 수출 실적은 전년(335억불)대비 2.7% 증가한 344억불을 달성 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함께 2013년 경제운영목표로 수출 360억불, 생산 80조원을 설정 발표했다.


구미공단 근로자 수는 전년(84,829명)대비 3,500여명이 늘어난 88,500여명과 농공단지 및 개인기업체 근로자를 포함 총99,800명으로 고용이 크게 확대되었으며, 2013년도 근로자수는 일자리 창출과 함께 5,000여명이 증가한 104,800여명으로 전망하고 있다.

특히 구미시는 2012년도 수출 344억불을 달성하여 전국수출(5,482억불)의 6.3%, 경북수출(525억불)의 65%, 전국무역수지 흑자(286억불)의 79%를 차지하는 등 우리나라 무역의 첨병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또한 구미시는 최첨단 IT도시답게 스마트폰 세계시장 점유율 상승세와 반도체,  LCD,전자제품, HDD 등 IT 수출의 증가세, 삼성메디슨 구미 공장 가동, 하반기 경기회복세가 수출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구미시는 계사년 새해 시정추진 사자성어로 이환위리(以患爲利)를 인용, 지난해의 어려운 국내외 여건과 공단초유의 불산사고와 같은 난관에도 잘 극복한 것처럼 위기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올 한해에도 공격적인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서민생활 안정과 근로자들이 맡은 업무에 묵묵히 일할 수 있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 만들기에 보다 더 노력하겠다고 밝히면서 구미시민과 근로자 기업체에 신년 덕담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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