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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주원남동 제설작업에 총력

긍정의 뉴스 2012. 12. 29. 13:09

 

- 인력,장비 총동원



선주원남동에서는 기상청에서 28일 대설주의보가 발효될 것으로 예측한 것에 대비하여 통장협의회 월례회의 후 40여명의 통장들이 십시일반하여 모래주머니 500개를 만들어 관내 28개소에 비치하였다.
 
28일 새벽부터 많은 눈이 내려 동직원, 새마을남․여지도자, 산불감시원 및 주민 40여명이 차량 5대를 동원하여 5개조로 편성, 차량의 통행에 어려움이 많은 현대아파트 오르막길 등 주요 구간에 신속하게 투입되어 제설작업에 임했으며 트랙터를 소유한 주민 2명은 교통두절 예상구간인 대성저수지와 현대아파트에 각각 투입되어 제설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또한 선주원남동은 7개 법정동의 넓은 면적을 관할하고 있어 모든 골목길과 이면도로를 다 제설하기에는 인력과 장비에 한계가 있어 평소 주민들이 내집, 내점포 앞 눈치우기에 적극 협조하도록 홍보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김영준 선주원남동장은 “올해 겨울은 유난히 많은 양의 눈이 내리고 있는데 빠른 시간내에 제설이 완료되어 주민들이 통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달라”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