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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도지사 '올해의 지방자치 CEO'수상

긍정의 뉴스 2012. 12. 29. 13:07

- 지방이 기획해 국가를 움직이는 선도적 정책 인정


경상북도는 김관용 도지사가 12. 27.(목)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관하여 올 한해 국가발전을 선도하는 우수한 지역정책으로 지방의 세계화에 크게 기여하고, 뛰어난 경영성과와 탁월한 리더쉽을 발휘한 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시상하는 ’올해의 지방자치 CEO‘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올해의 지방자치 CEO는 한국공공자치 연구원이 주관하여 전국 지방자치단체 주요 간부들로 구성된 ‘지역정책연구포럼’을 통한 설문조사로 선정했으며, 광역자치단체 부문에는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기초 시․군․구 부문에는 이철환 당진시장, 김충식 창녕군수, 곽대훈 달서구청장이 선정되었다.

특히, 광역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선정된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UN과 함께 세계 빈곤퇴치 프로그램으로 ‘새마을운동 세계화’사업을 통하여 세계 빈곤퇴치 사업을 전개하여 ‘고기를 잡아주기 보다 고기를 잡는 방법을 지원’하는 새로운 유형의 ‘ODA사업’ 모델을 제시하였으며, 안동 하회마을과 경주 양동 마을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하는 등 국가 브랜드 제고는 물론 글로벌 경쟁시대에 지방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했다.

아울러 2013 이스탄불-경주 세계문화엑스포를 기획하여 이스탄불 현지에서 엑스포를 통하여 국가 차원의 문화 예술 교류정책을 선도하여, 문화적 이해를 바탕으로 양국간 경제․정치적 교류 증진을 도모하는데 크게 기여 하고 있다.

또한 원전 최대 집적지 경북이 에너지 수급의 가장 현실적 대안인 원자력 클러스터 조성 사업을 통하여 원전안전문화를 확산 시키고 기술적 발전과 아울러 인력양성 등 세계적인 첨단 복합단지 조성사업을 기획하여 국책사업으로 이끌었다.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것뿐인데, 수상까지 하게 되어 영광스럽다“며 ”모든 것은 도민들께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고 지지하여 주신 덕분이며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또한, “다사다난한 임진년 한해를 알차게 보낸 징표로 여기고 새정부가 출범되는 계사년에는 더 많은 일들을 위하여 밤낮으로 도민과 함께하고 현장에서 답을 구하겠다“고 피력하고 ”새해엔 모든 가정에 건강과 만복이 깃드시길 기원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