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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중소기업이 강한 경북경제를 만든다

긍정의 뉴스 2012. 12. 27. 18:06

-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 종합대상2, 부문별 대상4, 우수 4



경북도는 27일 경북도청 강당에서 ‘경북도 중소기업 대상’ 시상식을 개최,  도내 10개 우수 중소기업에 표창을 하고 수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지난 1993년, 전국 최초로 시행된 ‘경상북도 중소기업 대상은 올해 20년째를 맞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기업에 대해 경북도가 시상하는 기업이 받을 수 있는 가장 권위 있고 명예로운 상이다.

이날 2012 경상북도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서 종합대상(공동),  (주)오토(대표 김선현, 경주)/(주)화진(대표 조만호, 영천), 경영대상,       (주)세라트랙(대표 이민희, 경산), 기술대상, (주)마린코스메틱(대표 천일상, 김천) 일자리창출대상, (주)한울(대표 박의태, 김천), 여성CEO대상,  (주)일신테크(대표 김영희, 김천) 이 우수상으로는, 실리콘밸리(주)(대표 윤경섭, 김천), (주)삼원(대표 김세영, 경산), 경북산업(주)(대표 김종순, 문경),  SM TECH(대표 모동환, 구미)가 선정돼 수상했다.

수상업체는 중소기업육성자금 우대지원(3억 →5억), 기술개발 및 해외시장 개척사업에 우선 참여하게 되며 국세청 협조를 통해 국세(2년) 및 지방세(3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중소기업대상 시상식에 이어 ‘중소기업육성 우수 시군’으로 선정된 최우수기관에 영주시가, 김천시, 영천시, 구미시, 상주시, 칠곡군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상했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앞으로, 과거 수상업체들을 방문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 해결 기업하기 좋은 경북을 만들고, 경북의 중소기업에 적합한 R&D 예산확보를 통한 ‘경북형 기술과제개발사업’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