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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산극복 우수기관 10개 시.군 선정

긍정의 뉴스 2012. 12. 27. 18:08

-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경북도는 27일 경주시 주민건강지원센터에서 범 도민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 및 저출산 극복 평가를 통해 향후 효과적인 정책 추진 전략을 모색키 위해 ‘경상북도 저출산 극복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에서 영주시, 성주군이 각각 최우수상을, 우수상에 문경시, 안동시, 고령군, 영양군, 장려상으로는 김천시, 경산시, 예천군, 청도군이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난임부부지원사업, 영유아 건강검진 사업, 산모신생아도우미지원 등 모자보건사업 추진실적과, 인구의 날 국민추천건수 등 출산장려 홍보사업, 우수 자체사업,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사업 등 크게 4분야로 실시됐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영주시는 ‘기업, 약사회, 등 지역단체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저출산 극복’, 성주군의 경우 ‘출산장려를 위한 생명축제 개최’를 통하여 저출산 극복을 위한 주민의식개선 사업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순옥 경북도 여성정책관은 올해 경북도가 “지난  제1회 인구의 날 행사에서 대통령 표창기관으로 선정돼 저출산 극복 시책평가에서 3년 연속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며, “ 시.군 자체평가를 통해 출산 인프라 구축 및 출산장려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출산율 향상에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