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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산동면민 화합위안 잔치 개최

긍정의 뉴스 2012. 12. 27. 17:28

 

- 산동면민이 하나된 잔치 벌여



산동면에서는 12월 27일 11:00 경운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산동면민 800여명과 남유진 구미시장, 김태환 국회의원, 임춘구 구미시의회 의장등 내빈을  모시고 「 2012년 산동면민 화합 위안잔치」를 성대히 개최했다.

산동면 생활체육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날 행사는그 어느 때보다 산동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이 돋보인 행사였다. 
 
이번 산동면민 화합 위안잔치는 불산누출 사고 등 다사다난 했던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산동면민들이한자리에 모여 모두가 하나 되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지역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연예인 초청공연, 평양예술단 공연, 스포츠 댄스 공연과 함께 각 마을을 대표하는 주민들의 노래자랑은 물론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까지 열려 연말을 맞아 주민들의 마음을 더욱 풍요롭게 했다.


LG디스플레이노동조합과 산동생활체육협의회에서는 불산피해를 입은 봉산리, 임천리에 성금을 전달했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이번 화합잔치를 위해 힘쓴 산동면생활체육협의회 관계자들과 물심양면으로 많은 협조를 해주신 관내 기관단체․학교장, 경운대학교 총장님, 지역주민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주민여러분께서 양보하고 협조해주셨기에 사고수습과 피해수습이 어느재난지역보다 조기에 수습될 수 있었습니다. 따뜻한 봄이 오면 씨를 뿌리고 정성스럽게 키우시리라고 믿습니다. 혹시나 내년 농축산물 판로가 어렵게 된다면 제가 우리공무원들이 발벗고 나서서 판로를 찾겠습니다. 그리고 주민들의 건강도 꾸준히 관심을 가져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생활하실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축처진 분위기를 떨쳐버리고 차가운 대지속에서 따뜻한 봄을 기다리며 움트고 있는 새싹들처럼 42만 시민 모두 함께 기지게를 펴고 활기차게 일어섭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