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천혁신도시 발전포럼 개최

 

- 새로운 정책대안 발굴 및 산학연클러스터 성공적 구축 위한

경상북도는 12월 27일 김천파크호텔에서 신정부 출범에 즈음한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정책대안 발굴과 혁신비즈니스센터 운영 및 산학연클러스터의 중장기 투자유치 실행 방안 모색이란 주제로, 광범위한 산학연관의 의견수렴 및 전국적인 도시분야 전문가의 참여를 통해 혁신도시 발전방안과 공감대를 형성코자 경북김천혁신도시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경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 김창곤 김천부시장, 정부부처의 지역정책을 총괄·조정하는 대통령 직속기구인 지역발전위원회 신두섭 박사, 이번 포럼을 주관하는 (사)한국도시행정학회 최근희 회장(서울시립대 교수) 및 인천대학교 교수 등 학회 소속 교수 6명, 국토연구원, 산업연구원, 경기개발연구원, 대경연구원, 경북테크노파크 소속 연구원, 지역경제인, 김천상공회의소, 지역대학, 이전공공기관, 시공사, 혁신도시 관계자, 김천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신정부 출범과 경북김천혁신도시의 새로운 정책대안 모색’, ‘공공기관의 성공적인 이전과 혁신파급’, ‘혁신비WM니스센터 운영 및 성공적인 거버넌스 구축’, ‘산학연클러스터 중장기 투자유치 세부실행 방안’ 등 4개의 주제를 국토연구원 권영섭 박사, 경북대학교 김정호 교수, 경북테크노파크 김상곤 박사, 산업연구원 김영수 박사가 각각 발표했다.

경상북도 이재춘 건설도시방재국장은 “지난 11월 28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경북김천혁신도시 투자유치설명회에 이어 이번 포럼 역시 혁신도시의 핵심이 될 산학연클러스터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해 전국의 전문가들로부터 고견을 듣기 위해 열렸다”면서, “특히 산학연클러스터에 대한 개별기업이나 연구소의 투자유치 방안에 대한 좋은 의견들이 많이 개진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