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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워크숍

긍정의 뉴스 2012. 12. 5. 17:50

 

- 12.5~7, 김천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워크숍

경상북도는 12월 5일부터 7일까지 경북김천혁신도시 소재 LH공사 경북혁신도시사업단 강당에서 이전공공기관 임직원 및 경북도, 김천시 관계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김천혁신도시에 대한 이해와 경북의 정체성 고취를 위한 이전기관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김천혁신도시 이전지원계획 설명 및 효율적인 혁신도시 건설에 대한 토론과 함께 이주 시 이전기관 직원들이 실제 느끼는 애로사항에 대해 상호 격의 없는 토론과 함께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대경연구원 임성호 박사는 성공적인 명품 경북김천혁신도시 건설을 위한 「경북김천혁신도시 발전 및 기존도시와 상생방안」이란 주제로 특강을 있을 예정이다.

영남대 이재훈 교수는 「뉴 노멀시대의 혁신도시 활성화방안」이란 주제를 통해 먼저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방향을 제시 하면서, 품격 있는 문화도시조성 방안으로 향토문화와 결합된 생활밀착형 문화시설을 확충하여 수준 높은 문화생활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김천혁신도시는 김천시 남면·농소면 일원 3,815천㎡에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이전해 2만6,000명이 상주할 자족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또한 12개 이전공공기관 중 9개 기관이 이미 착공했으며, 나머지 3개 기관도 내년 상반기 내에 착공할 예정이다.

현재 김천혁신도시 기반조성공사는 99.8%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고, 토지분양은 현재 66%이다.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계획이 완료됨에 지난 11. 28일 인터컨티넨탈 서울코엑스에서 투자유치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산·학·연 클러스터 부지도 본격적으로 분양이 시작되었다.

경상북도 김성현 균형개발과장은 “이전공공기관 종사원들의 의견을 종합하여 직원 및 가족들이 안정적으로 혁신도시에 정착 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