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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 감사담당관실, 정책기획실 예비심사 - 긍정의뉴스

긍정의 뉴스 2012. 12. 5. 17:47

 

구미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권기만 의원)는 12월 5일 세입세출예산안(감사담당관실,정책기획실) 예비심사를 실시했다.

 

 

허복의원 - 예산은 늘어났지만 시민불편은 커져
우리 예산을 3000억대부터 지켜보았는데 그때보다 지금 1조가 넘는 시대가 와도 시민의 생활이 더 불편을 겪고 있고 예전에는 도로사업을 많이 하였나, 현재는 예산부족으로 도로사업의 경우 생각도 못하고 있다. 구미의 교통이 소통이 안되고 출퇴근시간 전쟁을 하고 있는데 구미시에서 예산편성에 토론과 협의가 있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SOC사업을 구미시에서 남유진시장 취임이후 복잡한 도로 예산 편성 후 준공을 한 경우가 없는데 차후 추경 예산 편성시 구미시에서 불편한 점과 시급한 사항에 대해 고려 후 편성해 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담당 국장은 관할부서에서 매월 하고 있며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기획예산담당관실 예산심사

김성현의원 /  사회단체보조금등 행사성 예산이 너무 많다
세출예산전체를 살펴보면 민간이전으로 되어 있는 부분이 2000억정도 되는데 그중에서 불필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민간경상보조,사회단체보조금,민간행사보조금)등을 합치면 700억정도 되고 민간이전 보조까지 합치면 1000억정도 되는데 2000억중 1000억정도가 민간단체보조로 나가고 있는데 예산을 편성할 때 부문별로 할당하면 합리적인 편성이 될 것 같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과장은  현재는 각 부서에서 필요한 사항만 올려서 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고려해 보겠다.

김성현의원-  의회의 행정사무감사에서 행사성 예산들이 많아 줄여달라고 요청했는데 올해도 9억정도 증가했다. 의회에서 앞으로 행사성 예산을 삭감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학교 올해예산이 1,000만원이었는데 내년 예산 1,500만원은 부족하다고 지적하며 추경때 신청할것이 아니라 미리 예산안을 잡을 때 증액을 해서 편성하라고 요청했다.

윤영철 의원 / 중대형 사업들이 탑다운제로 중지되어 있는데
중대형사업(구포-덕산)들이 탑다운제로 인해 시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고 해당부서에서는 탑다운제로 인하여 예산반영이 되지 않고 있어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도로소통에 관한 부문은 가장먼저 해소해야 될 사항인데 이것이 탑다운제로 중지되어 있는데 탑다운제를 조정할 필요가 있지 않은가라고 질의를 했다.

이에 대해 과장은 탑다운제의 목적이 예산편성을 과다하게 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배부를 하는 것인데 특정부분에 꼭 필요한일에 대해서는 검토를 해서 할 수 있는 방법도 있으며 시민들이 불편한 사항에 대해서는 분석해서 반영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홍보담당관실 예산안 심의
박주연의원 / 불산누출 사진 전시회는 시기상조
아직까지 주민들의 피해보상도 끝나지 않았고 내년도 농사에 대한 판단도 서지 않은 상태에서 시기 상조라고 지적했다.

이에 담당 과장은 구미지역으로 봐서는 부끄럽고 한 사건이지만 미래에 복구되었을때를 생각해서 사진전시회를 통해 구미의 실추된 이미지를 살릴 수 있는 기획이고 일주일에 1번씩 사진을 촬영하고 준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