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사장 한상범) 구미공장이 한국안전인증원의 ‘제 1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돼 11월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한국안전인증원과 소방방재청이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한 사업장, 단체, 개인을 격려하기 위해 2002년 제정했다.
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은 환경과 안전, 보건경영활동을 통합한 안전보건경영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폐수·배출가스를 최소화하는 환경분야와 안전, 그리고 직원들의 건강을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계해 부문별 목표와 이행 계획을 세워 관리한다. 지역 주민과 전문기관 등을 포함한 내·외부 심사 등을 통해 이행상태를 점검한다. 이런 활동을 통해 안전보건국제인증을 받았고 모든 임직원의 자율 안전활동, 위기대응력 확보 등을 통해 ‘세계 제일의 안전하고 건강한 사업장’ 조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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